배우 백성현이 '해 볼만한 아침 M&W' 박재민의 빈 자리를 채웠다

백성현은 5일부터 9일까지 KBS2 '해 볼만한 아침 M&W'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해 볼만한 아침 M&W'은 매일 아침 경제와 국제 시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는 지식 조찬쇼다.

진행을 맡고 있는 배우 박재민이 해외 촬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백성현이 시사교양 프로그램 진행자로 첫 도전에 나선다.

백성현은 29년 차 배우의 내공도 뛰어나지만,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과 예능감으로 각종 예능에서 맹활약한 바 있다.

올 상반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언어 천재 딸 서윤이와의 일상생활을 전격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엔 부인이 둘째를 출산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백성현은 "두 아이의 아빠가 되니 책임감이 더 커진 거 같아요. 다양한 세상 경험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데, '해 볼만한 아침 M&W' 진행자에 도전하게 된 것도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서였어요"라고 MC 도전 소감을 밝혔다.

해 볼만한 아침 M&W'은 매주 월~금 오전 7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