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화보가 공개됐다.

25일 에스콰이어는 채수빈과 함께한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채수빈은 크림 톤 원피스, 카우보이 해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 등 다양한 컨셉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또배우 채수빈이 솔직담백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채수빈은 "밝은 사람인데 처음엔 많이들 깍쟁이로 본다. 정들면 헤어지고 정들면 헤어지는 직업이라 더 심해지는 건지도 모르겠다. 마음을 쏟았다가 공허해지는 경험을 반복하면서 점점 더 마음을 여는 데에도 많은 에너지가 들게 되는 것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일을 하면서 스스로는 계속 사람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매번 맡게 된 배역들의 입장에서 일기를 써보기도 하고 최근에는 배우들끼리 스터디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