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가 지연수와의 재결합 가능성에 선을 그은 가운데 나이, 프로필, 자녀 등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일라이, 지연수가 재결합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라이는 유키스 전 멤버였던 알렉산더와 만나 지연수와의 임시 합가 생활에 대해 "싸우지는 않는데 서로 눈치 보는 게 느껴진다. 같이 살면 어쩔 수 없이 다 눈치 보고 사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힘들었던 거 아예 생각하기도 싫다. 거기서 살면 옛날처럼 될 거라는 게 뻔하다"고 토로했다.

앞서 지연수의 손을 잡거나 살갑게 다가갔던 행동에 대해 "이혼했어도 전 남편이고, 민수 아빠고, 너를 보호해줄 거라는 약속 같은 거였다. (가족으로서) 널 지킬 거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며 "지켜주겠다는 거랑 재결합하는 거랑 나한테는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어 "설명하기가 어렵지만, 나는 보호할 거고 빚 갚는 것도 도와줄 거다. 돈 진짜 많이 벌면 민수와 연수가 살 집도 사줄 거다. 그런 계획이 있는데 그게 사랑? 애매하다. 민수 엄마니까 사랑하는 거지 여자로서는 사랑하지 않는다. 민수 엄마니까 보호하는 거지 여자니까 보호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하 지연수 프로필

다른이름

Ji Yeonsoo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

신체

170cm, 48kg, B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