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로커가 지난 8일 개봉되면서 화제다.

브로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으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으로 배우 송강호가 수상하면서 더 알려졌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등장인물 출연배우는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 등이다.

주말인 11일 누적 관객수는 37만명이며 범죄도시2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중이며 관람객 평점은 7.26이다.

누리꾼들은 "잔잔하지만 보여주는 메시지가 묵직하네여", "예술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기대하고봤을텐데, 그 기대에는 못미칠 작품이고 배우를 좋아하는 사람은 고레에다의 스타일이 익숙치않아서 지루했을거고. 개인적으로 난 고레에다 팬인데, 예술과 대중성 모두 잡지못해서 아쉽다.", "고레에다의 가족에 대한 한국식 정의", "솔직히 아이유팬이라 봤지 아이유 안나왔으면 거들떠도 안 볼 만한", " 어느 가족의 열화 버전이라는게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주말 윤석열 대통령의 영화관람 소식이 전해지면서 출연진 무대인사까지 덩달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무대인사는 12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주연배우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이지은), 이주영은 서울 영등포와 용산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무대인사를 할 예정으로 윤 대통령의 만남 성사여부가 관심사다.

공개된 해외 리뷰 포스터는 노을이 지는 하늘 아래, 특별한 여정을 시작하는 브로커 일행과 형사들의 모습 위 자리한 해외 유수 매체들의 찬사로 눈길을 끈다.

교회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비정규직 직원으로 일하던 동수(강동원)와 세탁소 주인이자 입양 브로커인 상현(송강호)은 입양처를 마련해주고 돈을 받기 위해 그 아이를 데려간다.

이튿날 아들의 환청을 들은 엄마 소영(이지은)이 베이비박스를 찾지만, 아들 우성이는 이미 사라진 상태. 소영이 경찰에 신고하려는 순간, 동수는 그를 우성이가 있는 곳으로 데려간다.

영은 "우성이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려 했다"며 선의를 들먹이는 상현과 동수가 미덥지 않지만, 이들과 함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에 오른다.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여성청소년계 형사 수진(배두나)과 후배 이 형사(이주영)는 이들을 현행범으로 잡으려 뒤를 쫓는다.

성매매로 살아가던 소영은 불법 입양 브로커인 상현과 동수를 만나 오랜만에 가족의 정을 느낀다. 고아원 출신인 동수는 소영을 보면서 자신을 버리고 간 엄마를 이해하게 된다. 이혼으로 자식과 멀어진 상현은 고아원을 떠나 여정에 합류한 소년 해진에게 애틋함을 느낀다. 가족의 결핍은 유사 가족으로 대체된다.

해당 영화의 쿠키영상을 따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한편, 범죄도시2는 누적관객수 10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만큼 범죄도시3,4,5~시리즈를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범죄도시2, 2위는 브로커, 3위는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4위는 그대가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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