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 담배, 전자담배, 아들들 키워드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tvN '뜻밖의 여정'에서윤여정의 손에 있는 전자담배가모자이크 처리돼 전파를 탔기 때문이다.

윤여정은 자신이 전자담배를 피는 애연가라고 소개한 바 있다.

그는"담배를 피우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스케줄 사이에 시간이 있으면 혼자 담배를 피운다. 그러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윤여정 담배를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공중파에서 담배가 나오면 안된다는의견과 개인의 기호란 주장이 충돌한 것.

앞서 윤식당2 비하인드 스토리 방송에서도 전자담배가 모자이크된 채로 방영된 바 있다.

이서진은 윤여정 데뷔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선생님 술, 담배 좀 줄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윤여정의 아들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아카데미 수상식 비하인드에 대해 윤여정은 "작은아들은 울었다더라. 걔네들이 아니었으면 일하러 안 나왔을 거다"라고 답했다.

또"걔네들한테 미안한 건 내가 일하는 여자였기 때문에 '엄마 음식', '집밥'이 없었다. 미안하다고 했는데 아들들이 괜찮다며 '그래서 나 말랐잖아'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