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자이언트핑크가 기르는 반려견이 다른 반려견을 물어 죽이는 사고가 벌어졌다.

16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최근 서울 한강공원에서 자이언트핑크의 반려견이 다른 반려견을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자이언트핑크는 "얼마 전 나와 친언니가 키우는 반려견과 관련된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공동견주이자 반려견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 너무나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피해 견주를 직접 만나 사과 드리고 싶다.상심이 클 견주를직접 만나서 사과하고 싶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한강공원에서 견주가 피해 반려견을 잠시 내려놓은 사이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견주는 자이언트핑크 친언니의 안일한 태도를 지적했다.

이어"사건 발생 5일이 지나 자이언트핑크 남편(한동훈)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