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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박호산, 커피 한잔 할까요? 종영 소감 "많은 용기를 준 작품"

더팩트 | 2021.12.02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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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위쪽) 박호산이 마지막 화 공개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위쪽) 박호산이 마지막 화 공개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제 케미' 넘어선 브로맨스로 따뜻한 감동 선사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옹성우 박호산이 '커피 한잔 할까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극본·연출 노정욱)에서 옹성우는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 역을, 박호산은 커피 명장 박석 역을 맡아 사제 '케미'를 뛰어넘는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일상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이야기로 현실과 꿈 사이에서 방황하는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안겼다.

이 가운데 '커피 한잔 할까요?' 측은 2일 마지막 회 공개를 앞두고 옹성우와 박호산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옹성우는 "진한 인상을 남기는 필터커피 같은 드라마"라고, 박호산은 "박석은 드리퍼처럼 누구에게나 맞는 커피를 내려주는 인물"이라고 비유하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은 옹성우, 박호산의 일문일답이다.

- '커피 한잔 할까요?'가 마무리됐다. 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

옹성우: '커피 한잔 할까요?'는 저에게 정말 많은 용기를 줬다. 강고비와 박석, 그리고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다. 강고비처럼 늘 부딪히고 성장하는 옹성우가 되겠다.

박호산: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은 드라마가 탄생한 것 같다. 많은 분께 따뜻한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마음이 힘들 때 우리 작품을 보면서 힐링하고 용기를 얻어 갔으면 좋겠다.

-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이나 대사, 에피소드는?

옹성우: "실패하더라도 얻는 게 있겠죠". 실패와 동반하는 리스크를 안고 가면서도 성장이라는 본질을 찾아가는 고비가 큰 울림을 줬다.

박호산: 조정치 씨가 2대 커피에서 자작곡을 연주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가사마다 서글픔과 시원함이 담겨있고, 박석과도 똑 닮은 곡이다. 그래서 촬영할 때 진심으로 감성에 푹 빠져 연기를 했다. 조정치 씨에게 감사하다.

- 강고비와 박석의 매력은 무엇인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신경 쓴 점은?

옹성우: 강고비의 매력은 부드러움 속 단단함이다. 그는 한없이 맑은 모습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다가도, 본인이 이겨내고자 하는 일에서는 내면의 단단함을 드러낸다.

박호산: 박석은 속이 깊고 단단한 어른으로서의 매력이 있다. 그리고 커피 한 잔으로 사람을 힐링시킬 만큼 커피에 진심인 인물이다. 그래서 커피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 인물로 그려지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다.

-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였다. 서로 호흡은?

옹성우: 두 선배님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선배님들의 내공과 배려 덕분에 첫 촬영부터 편안함을 느꼈다.

박호산: 옹성우는 강고비 그 자체였다. 셋이 모여서 촬영할 때 서로의 합이 너무 좋았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했다.

- '커피 한잔 할까요?'는 "내 인생에 이 커피였다"고 커피에 비유한다면?

옹성우: 내 인생에 필터커피였다. 천천히, 그리고 깊게 마음속에 들어와 진한 인상을 남기는 그런 필터커피 같은 드라마였다.

박호산: 박석은 드리퍼에 비유하고 싶다. 어떤 커피든 내릴 수 있는 드리퍼처럼 그 사람에게 꼭 맞는 커피를 내어줄 수 있는 인물이다.

- '커피 한잔 할까요?' 반응 중 기억에 남는 것은?

옹성우: "최애 회차였어요"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최애 회차가 바뀌고 결국 드라마 자체가 최애가 될 것만 같은 반응들이 좋았다.

박호산: '커피 한잔 할까요?'는 에피소드별로 자신들이 겪었던 일들을 대입해서 보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어떤 에피소드, 어떤 장면에 대한 구체적인 느낌을 보여주시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

- '커피 한잔 할까요?'의 두 주인공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인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지?

옹성우: 순수하고 넓게 사는 인물로 기억되길 바란다.

박호산: 커피를 마실 때마다 박석이 떠올랐으면 좋겠다. 박석이 커피를 통해 위로를 받는 순간에 떠오르는 캐릭터가 되었으면 좋겠고, 저도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

- '커피 한잔 할까요?' 마지막 회 관전 포인트와 함께 시청해주신 팬들께 한마디

옹성우: 관전 포인트는 '강고비는 과연 마지막에 어느 카페에 있게 될 것인가'이다. 그동안 우리 작품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박석 같은 사람이 돼서, 여러분들의 삶에 '갓샷'을 만들어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

박호산: 지금까지 '커피 한잔 할까요?'가 드린 따뜻한 감동을 가지고 최종화를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 드라마를 시청해 주신 분들과 앞으로 보실 분들에게 시간이 지나도 문득 생각나 다시 꺼내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고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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