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린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6일 "차예린 아나운서가 오는 5월 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차예린은 수줍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수려한 그의 모습과 아름다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예린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현직판사(사법연수원 44기)로, 제46기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현재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에서 변호사로 재직 중인 남동생(차현우)의 소개로 만났다.

지난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출신인 차예린은 2011년 JTBC에 입사, '뉴스9'를 진행했다.

2년 뒤인 2013년 MBC로 옮긴 후 현재 '생방송 오늘 저녁'과 '스포츠 매거진'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