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우승의 주인공은 신예원이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Mnet '포커스 : Folk Us'(이하 '포커스')에서는 기프트, 김영웅, 신예원, 오존의 우승자를 차지하기 위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신예원은 결승 1라운드로 부모님을 생각해서 쓴 곡, '연어와 가시고기'으로 무대를 펼쳤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한영애의 '바람'을 선곡했다.

최종 우승자로 뽑힌 신예원은 1억원의 상금과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진다.

신예원은 "투표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응원해주고 기다려준 가족에게도 고맙고, 항상 아낌없이 응원과 칭찬해주신 심사위원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 부족하겠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학기는 심사위원 중 대표로 인사를 전했다. 그는 "여러분 모두 너무 감사드린다. 서로를 다독여주는 좋은 음악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저희가 심사위원이지만 후배님들께 많은 걸 배웠다. 여러분들의 활동을 기대하겠다"며 "예전부터 함께해준 모든 출연진에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Mnet 음악 프로그램 '포커스 : Folk Us'는 세대를 초월해 음악의 힐링을 선사할 차세대 포크 & 어쿠스틱 뮤지션을 발굴, 성장시키는 국내 최초 포크 뮤직쇼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