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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파열음···軍복무단축 복귀 정성조사 결과에 의견분분

우리뉴스 | 2024.04.17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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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전공의 1,360명을 대표하여 분당차병원 출신 전공의 정근영씨가 보건복지부 장·차관에 대해 집단고소 예고와 성명문을 발표하고있다. (사진=정석훈 기자)지난 15일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전공의 1,360명을 대표하여 분당차병원 출신 전공의 정근영씨가 보건복지부 장·차관에 대해 집단고소 예고와 성명문을 발표하고있다. (사진=정석훈 기자)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의과대학 증원 갈등이 장기화 되면서 사직 전공의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

17일 오전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 분당차병원 사직 전공의 정근영씨가 출연해, 류옥하다 전 성모병원 전공의가 지난 16일 발표한 '사직 전공의 정성조사' 결과에 대해 반박했다.

정씨는 이날 "류옥하다 선생님이 말한 건 개인적인 의견이다. 메시지 전달 방법이 아쉽다"고 전했다. 앞서 류옥씨는 사직 전공의 정성조사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전공의 절반은 복귀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정성조사 발표에서 나온 복귀조건은△軍복무기간 단축△고난이도 분야 대우필요△선의의 의료행위에 대한 면책 부여△환자 사망을 포함한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에 대한 무분별한 소송 억제 등을 내세웠다.

이를 두고 정씨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희석돼 사회적 담론을 형성못한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분을 배정받은 각 대학은 이를 반영해 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4월 말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신청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후 신청 승인 및 통보를 받으면, 각 대학은 5월 말까지 모집요강을 대외에 공고한다.

현재 의대정원 증원 진통을 겪고 있음에도 교육부는 시행계획 제출 일자 등 학사일정을 연기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정씨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수능도 연기했는데, 의대 정원도 확정된다해도 바꿀 수 있지 않나 싶다"며 "5월 확정도 전공의를 압박할 수단이 아닐까 싶다"며 평가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유연하게 입장을, 열린 자세로 나왔으면 저희도 뭔가 변화하는 자세를 보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하며, 지속적인 강대강 대치가 나와 의정 갈등이 길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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