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연금복권720+150회 당첨번호가 오는 16일 추첨되는 가운데 1등 당첨 확률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다.

동행복권은 측은 연금복권720+당첨확률이 로또6/45보다 약1.6배 높다고 밝혔다. 연금복권720+의 당첨확률은 1/500만, 로또6/45의 당첨확률은 1/814만5060이다.

동행복권 관계자는 "연금복권720+는 2등 당첨번호가 1등 당첨번호와 조만 다른 번호로 동일한 번호 5개 조를 모두 구매 시 1등과 2등 동시에 당첨되는 행운의 기회가 있다"며 "동일한 번호로 5개 조 모두 구매 시 1등(매 월 700만원씩 20년) + 2등 4매(매 월 100만원씩 10년) 동시 당첨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연금복권720+ 1등 당첨자에게는 20년간 매달 700만원씩 연금 형식으로 당첨금이 지급된다. 연금복권720+ 2등 당첨자에게는 10년간 월 100만원씩 지급된다. 연금복권720+ 3등 당첨자에게는 각 100만원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연금복권720+ 4등 당첨자는 10만원씩 받는다. 연금복권720+ 5등 당첨자는 5만원, 연금복권720+ 6등 당첨자는 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 연금복권720+ 7등 당첨자는 1000을 받는다. 연금복권720+ 보너스번호 당첨자는 월 100만원씩 1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받는다.

한편 연금복권 720+당첨금은 등수별로 중복되는 경우에도 모두 수령 가능하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지급기한을 넘긴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