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이운안기자=법무부서울보호관찰소(소장윤태영)는20일서울보호관찰소에서동대문경찰서,중랑경찰서등관내12개경찰서와동대문구·중랑구CCTV통합관제센터관련자들이참석한가운데전자감독관계기관협의회를개최하였다.

전자감독관계기관협의회는2014년법무부와경찰청이전자발찌를부착하고있는대상자의강력범죄를예방하기위하여처음발족하였으며,재범위험성이높은전자감독대상자의정보공유,비상상황대응방법논의등유관기관간유기적인업무협조체계구축을위하여매년2회정기회의를개최하고있다.

이날회의에서는동대문·중랑CCTV통합관제센터관련자도참석하였으며,재범및부착장치훼손사건발생시조기검거를위해서는CCTV열람을통한신속한소재파악이중요하다는데에인식을같이하고효과적업무처리방식에대해논의하였다.

또한지난실제전자발찌대상자부착장치훼손사건시경찰협력을통해신속히검거하였던사례를공유하고,전자장치훼손사건발생지관할경찰서를협조중심경찰서로지정하여기관간공조를주관하도록하는등긴밀한협조체제유지방안을논의하였다.

서울보호관찰소전자감독과장은"앞으로도정기적인협의회개최를통해경찰및관계기관과재범고위험대상자에대한정보를공유하고비상상황에공동으로대응하는등긴밀한협조체계를구축하여안전한지역사회가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라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