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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에 계란 투척한 범인, 방송인 이매리

한국스포츠경제 | 2022.12.01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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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김정환 기자] 1일 재판에 출석하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향해 계란을 던진 인물이 방송인 이매리 씨로 알려졌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1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서문 앞에 도착했다. 이 회장이 차량에서 내려 법정을 향해 걸어가던 중 이 회장의 왼편에서 계란 하나가 날아왔다.


이 회장이 갑자기 날아든 계란에 놀라며 몸을 피했고 계란은 바닥으로 떨어졌다. 법원 방호원들도 당황하며 황급히 이 회장 주변을 경호했다.

방송인 이매리 씨. / 이매리 페이스북 캡처방송인 이매리 씨. / 이매리 페이스북 캡처

계란을 던진 사람은 방송인 이매리 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매리 씨는 삼성과 별다른 관련이 없어, 무슨 이유로 이 회장을 향해 계란을 던졌는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법원 측은 이매리 씨를 고발하거나 이 회장 관련 법정 방청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일모직 주가를 의도적으로 높이고 삼성물산 주가를 낮추는 등의 부당행위를 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로 2020년 9월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한편 이매리씨는 지난 1994년 MBC 3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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