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월요일 아침부터 비, 오후부터 강한 비, 배수시설 점검, 수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10도 이하, 해상 풍랑 유의바란다.

기상청은 내일(월) 아침부터 모레(화) 아침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월) 아침부터 모레(화) 아침까지 수도권에는 40~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비는 내일 아침(06~09시) 인천.경기서해안을 시작으로 오전(09~12시)에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어 모레 늦은 새벽(03~06시)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남동부는 아침(07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일 늦은 오후부터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예상되니, 월요일 퇴근길에는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쌓인 낙엽으로 인한 낙상 사고와 우수관의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침수 지역이 발생할 수 있다.

* 내일 오후~모레 새벽 사이, 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 가능성이 있다.

< 글피(수)부터 강추위 >
모레(화) 밤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글피(수) 아침 기온은 전일보다 15도 내외로 큰폭으로 떨어지겠다.

특히, 글피(수) 아침 출근길에는 체감온도가 -10도 이하로 매우 춥겠고, 낮에도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추위 취약주민, 야외노동자 등은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가축 보온, 비닐하우스 농사 등 한파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기 바란다.

또한, 전날 내린 비로 인해 빙판길 위험이 있다.

화요일은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되겠다.

오늘날씨 (27일)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낮아 춥겠으나, 점차 기온이 올라 내일(28일)은 오늘보다 5~10도 이상 높겠다.
내일(28일) 오전부터 모레 아침 사이 전국에 비가 오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중부지방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27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춥겠다.
내일(28일)은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오늘보다 아침 기온은 10도 이상, 낮 기온은 5도 이상 높겠다.
모레(29일)는 내일보다 아침 기온이 5도 이상 높겠으나, 낮 기온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오늘(27일) 낮최고기온은 10~18도가 되겠다.
내일(28일) 아침최저기온은 0~13도, 낮최고기온은 12~22도가 되겠다.
모레(29일) 아침최저기온은 7~17도, 낮최고기온은 7~20도가 되겠다.

오늘(27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내일(28일)과 모레(29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28일) 새벽(03~06시)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06~12시)에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에, 저녁(18~21시)부터 전국에 비가 오겠고, 모레(29일) 오전(06~12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특히,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일 오후에서 모레 새벽 사이 시간당 20~30mm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며, 쌓인 낙엽으로 인해 낙상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겠고, 낙엽으로 인해 우수관의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침수지역이 발생할 수 있다.

예상 강수량(28일)
-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제주도: 20~70mm
- 강원영동, 전라권, 경상권, 서해5도: 5~40mm
* 2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오늘 11시 예보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