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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최고기온 35도 폭염특보 펄펄 강원·경북 소나기...2022년 장마기간은?

국제뉴스 | 2022.07.14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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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는 9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 35도의 폭염이 지속되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다.

낮부터 저녁 사이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에는 강수량 5~4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곳에는 돌풍,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대구 35도, 부산 31도, 제주 30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기상청은 올해 6월 기후특성을 발표했다. 올 6월 평균기온은 1973년 관측 이래 세 번째 높았다. 6월 전반부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편이었지만, 후반 들어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올라간 것으로 분석됐다. 6월 하순 평균기온은 25.7도로 역대 6월 평균기온 가운데 가장 높았다.


올 6월의 전국 열대야일수 역시 평균 1.2일로 관측 이래 가장 많았다. 특히 서울, 수원, 춘천 등 13개 지점에서 첫 6월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했다. 전국 폭염일수는 평균 1.6일로 역대 세 번째로 많았다.


올해 장마는 평년과 비슷한 6월 하순에 찾아왔지만, 6월 전국 강수량은 188.1㎜로 평년(148.2㎜)보다 많았다. 6월 전반까지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후반에는 저기압과 장마전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 하순에는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수원, 서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6월 하루 강수량 기록이 바뀌기도 했다.


다음주는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와 남쪽의 따뜻한 공기와 함께 정체전선(장마전선)을 형성하면서장마가 시작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다만아직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주말까지 일기예보에 주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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