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만 275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만 275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5736명보다 7019명 늘어났다.

반면 일주일 전인 지난달31일 동시간대 1만5005명 보다는 2250명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2979명, 서울 2628명, 대구 963명, 경북 816명, 경남 746명, 강원 587명, 부산 475명, 전북 469명, 전남 446명, 충남 441명, 인천 436명, 충북 400명, 대전 370명, 울산 368명, 광주 353명, 제주 163명, 세종 115명 등이 확진됐다.

집계 마감까지 시간이 남아 다음날인 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