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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이번이 기회죠", 이건희 컬렉션 1부

우리뉴스 | 2022.05.23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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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사진=설현수 기자)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사진=설현수 기자)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어떤 작품이 있을지,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몰라 방문했어요. 이번이 기회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이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전시를 2개월 연장하고 현장 발권제를 도입했다.

예약 없이 현장에 줄을 서야 입장이 가능하고내달 전시가 종료될 예정이기 때문에 전시를 보기 위한 관람객은 그 어느 때보다 붐볐다.

길게 늘어선 대기줄. (사진=설현수 기자)길게 늘어선 대기줄. (사진=설현수 기자)

기자가 방문한 지난 21일 오후1시께, 최고 기온 26℃의 더운 날씨에도 국립현대미술관에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전시회를 보기 위해 모여든 상태였다. 관람객들은 팜플렛을 부채 삼아 열을 식히고 있었다.

발권을 받기 위한 대기줄.(사진=설현수 기자)발권을 받기 위한 대기줄.(사진=설현수 기자)

당시 "발권과 입장 모두 대기 줄이 있어 최소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는 관계자의 말을 듣고, '시원한 카페에서 빙수나 먹으며 시간을 보낼까'라는 생각이 잠시 스쳤지만, "내달에 종료된다"는 말에 얼른 대기줄에 합류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줄과 시간이 갈수록 더 늘어나는 관람객을 보면서도 꿋꿋하게 줄을 선 관람객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다.

이날 전시를 찾은 나모씨(23)는 "과연 어떤 작품이 있을지,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몰라 방문했다"며 "입장까지 오래 기다려야 하지만 너무나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랜 기다림이 지나고 입장한 전시관은 말이 턱 막히는 기분이었다.

3개 전시실에는'수용과 변화', '개성의 발현', '정착과 모색'을 주제로 백남순, 유영국, 이중섭, 박수근 등 익숙하고 반가운 화가들의 작품이 기자를 반겨줬다.

백남순-낙원 (사진=설현수 기자)백남순-낙원 (사진=설현수 기자)

나혜석-화령전작약 (사진=설현수 기자)나혜석-화령전작약 (사진=설현수 기자)이대원-북한산 (사진=설현수 기자)이대원-북한산 (사진=설현수 기자)

(2부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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