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한기범농구교실이최근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체육활동을 잘 못한 아이들과 농구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농구클리닉 '한기범이 간다!'를 개최했다.

한기범 회장을 비롯한 한기범농구교실 코치들이 참여해'볼핸드링 배틀대회'부터 '드리블 원포인트 레슨', '퀴즈쇼! 한기범에게 물어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년 만에 농구클리닉을 가진 한기범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서 학교도 제대로 나가지 못하고, 체육 활동이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어서 행사를 기획했다. 매년 크고 작은 농구 대회를 통해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최근까지 많이 만나지 못했다. 많이 아이들에게 농구의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시작점이 되면 좋겠다. 더불어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에는 한기범배 농구대잔치 대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