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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지점장 고객 예금 수천만원 횡령 했는데.. 보상 어렵다는 본사? 신뢰도 금가..

살구뉴스 | 2021.12.01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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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살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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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시중은행 중 하나인 우리은행 전주금융센터지점의 간부가 고객예탁금을 빼돌리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은행은 개인의 일탈이라며 책임 회피를 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21년 11월 29일 MBC보도에 따르면 우리은행 전주금융센터지점 고객인 김모씨는 지난 9월 자신의 계좌에 있던 5000만원 상당의 장기 예금이 빠져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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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씨의 자산을 10년 넘게 관리해온 해당 지점 부지점장 A씨는 전산 처리에 실수가 있었다고 설명하고 다음 날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사건의 내막을 살펴보니 충격적이였습니다. 조사결과 부지점장 A씨는 5년 전부터 총 5차례에 걸쳐 김씨의 서명과 인감 등을 위조해 새로운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불법 통장을 개설한 부지점장 A씨는 김씨의 예금을 이체한 뒤 전부 출금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내부 감사를 의식한 듯 김씨 스스로 중도인출과 계좌이체를 한 것처럼 확약서를 꾸미기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이후 고객이 해당 사실을 알게되자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A씨가 사망하면서 경찰 수사는 시작도 못하고 마무리됐고 은행은 직원 개인의 일탈이라며 책임 회피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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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은행 측은 취재가 시작된 뒤에야 A 씨가 숨지면서 자체 조사가 늦어지고 있다며, 은행 부지점장이 횡령을 했다는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 보상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억울함에 김씨의 딸이 11월30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o은행 부지점장이 69세 어머니의 은행예탁금 횡령 후 자살하였습니다’라는 글이 게제되었습니다.

국민청원. 해당 사진 클릭시 해당 청원 이동.

 


김씨의 딸은 청원글에서 “o은행 전주금융센터 A부지점장이 저희 어머니가 은행에 예치한 고객예탁금을 횡령하고 자살하였으나 은행 측은 개인의 일탈이라며 피해보상을 안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은행측은 변호사를 데리고 나타나 겁을 주고 언론 접촉시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수 있다며 협박을 하고 갔다”며 금감원에서조차도 자기들은 이러한 형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관여할 수 없다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김씨의 딸은 “A부지점장 사망 이후로 어머니는 식사도 못하시고 운영하시던 식당도 문을 닫았다”면서 “대기업을 상대로 계란으로 바위 치는 싸움을 하고 있는 저에게 모든 것을 잊고 포기하자고 하시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너무 억울하다”고 적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은행 관계자는 청원글에 올라온 협박 주장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면서 피해보상의 경우 현재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어 조사 결과에 따라 보상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우리은행은 이뿐만 아니라 우리은행을 이용한 고객들 중 수익만 말하고 위험부담을 언급하지 않은 부지점장 말만 믿다가 원금손실이 위험성 100%인 DLF 펀드에 돈을 투자해 거의 모든 돈을 날린 사건, DLF 펀드 전체 피해액은 1200억으로 위례점은 피해자 40명 및 총합 70억으로 추정됩니다.

 

2018년 휴면계좌 비밀번호 불법 변경 사건(우리은행 직원 약 300명 정도가 2018년 장기간 미사용 계좌(휴면계좌) 약 2만 3천개의 비밀번호를 불법 변경한 사실이 있습니다.) 라임사태 관련 등으로 인해 우리은행의 신뢰도는 점점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우리은행은 믿을만한 은행이 못되는군...저런곳에 누가 돈을 넣을것인가? 불안한 사람들 전부 돈을 빼버려서 저런 행동을 못하게 해야된다 생각합니다" ,"부지점장인데.. 은행이 책임을 안집니다.. 평사원이라도 은행이 책임 져야지.. 우리은행에 겁나서 돈 맡기겄나.. 직원들이 다 빼먹어도 나몰라라 할텐데.." ," 은행 내부에서 벌어진 일을 개인에게 증명을 하라니... 이런걸 그냥 놔둔다고???? 경찰도 금감원도 모두????" 라며 우리은행에 대한 불신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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