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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 가는 대구 학생 코로나 확진자, 해결책 없어 난감

대구일보 | 2021.11.25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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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지역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다.

2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이후 대구지역 학생 확진자는 지난 24일 기준 1천481명이다.

이달 1~24일까지 학생 확진자 수는 196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7명)에 비해 189명 증가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학생 확진자는 폭발적으로 늘었다.

7월 135명을 시작으로 8월 292명, 9월 176명, 10월 19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같은 확진자 폭발적 증가세에도 학생 백신 접종률은 성인과 비교해 현저히 떨어져 감염 우려는 계속된다.

지난 9월 대구지역 고3 수험생 2만2천99명(전체 고3 중 97%)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백신을 접종했을 뿐 이들을 제외한 초6~고2 학생의 백신 접종 현황은 파악이 안된다.

초6~고2의 경우 백신 접종을 자율에 맡긴다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접종률을 따로 파악하지 않고 있어서다.

이런 상황에서 달성군의 한 초등학교 학생 1명이 감염경로 불상으로 확진된데 이어 이 학생이 다니는 수성구 태권도 학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해당 학생이 다니는 학교 전교생 400여 명이 검사를 받아 확진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 급증에 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방역 체계를 단속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안내 공문을 내려보냈지만 급격하게 변하는 코로나 상황에 뾰족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사실상 현재로서는 뚜렷한 대응 방안은 없는 실정이다. 지난 6월부터 델타 변이가 발생하면서 학생 감염률이 높아졌고 부모를 통해 감염되는 학교 밖 감염 사례가 대부분”이라며 “학생 및 가정, 학교 등 모두가 함께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켜야만 감염률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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