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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SG 제대로 이해하기

환경일보 | 2021.10.14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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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제대로 이해하기
ESG 제대로 이해하기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 열풍이 뜨겁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은 ESG 공시를 의무화했고, ESG 경영 법제화로 나아가고 있다. 투자자들도 기업에 ESG 경영을 하도록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Black Rock의 최고경영자 래리 핑크 회장은 ESG가 미흡한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에 대한 투자·거래·신용평가 등에 활용되는 비재무적 요소를 일컫는 말이다. 기업은 지속가능경영을 수행하고, 금융권에서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ESG 관점에서 판단해 여신 또는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선진국과 해외기업들은 이미 발 빠른 대응을 통해 ESG를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에코마케팅, 그린정책, 재생에너지 등을 시행하며 시대에 발맞추고 있다. ESG 열풍 가운데 한국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ESG 제대로 이해하기’는 그 해답을 제시한다. 13명의 전문가가 공동으로 집필한 이 책은 기업이 ‘돈을 얼마나 버는가’보다 ‘어떻게 버는가’를 중요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업이 환경 비용을 고려하지 않으면 미래 가치가 평가 절하될 수 있고, 이는 곧 장기적인 기업 이윤 증가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정부가 기업을 대하는 자세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적용에 대한민국이 지닌 문제점을 낱낱이 파헤치고, 글로벌 기업들의 선례들과 다양한 전문가들의 견해들로 미래 한국의 이정표를 제시한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국제환경의 변화 ▷환경 및 에너지 ▷사회적 가치와 지배구조 ▷제4장 사례 분석을 통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요 ESG 이슈에 대해 점검하고 현 실태 및 대응 전략 등에 대한 고견을 내놓았다.

ESG 경영에 따른 경제적 비용이 손해라고 판단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흐름이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기존 경제 패러다임의 약점을 여실히 드러냈다. 계층, 산업 간 양극화는 극심해졌고, 단기적인 효율성보다는 장기적인 복원력과 지속가능성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줬다. 이 책에서 최신 경영 패러다임과 한국형 ESG의 방향성을 탐구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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