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4월 9일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671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9일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4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8,269명(해외유입 7,78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 214명, 경기 197명, 인천 39명, 강원 3명,부산 50명, 울산 9명, 대전 26명, 대구 17명,충남 17명, 세종 5명, 충북 7명, 광주 5명,경남 15명, 경북 7명, 전북 22명, 전남 9명, 제주 2명이확진됐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27명으로검역단계에서 7명이 확진됐고, 20명은지역사회에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내국인이 12명, 외국인 15명이며, 유입국가는 아시아(중국외) 19명, 유럽 2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1명, 오세아니아 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6명늘어나 총 98,786명이격리해제되어,현재 7,719명이격리 중이다.사망자는 6명으로누적 사망자는 1,764명이다.

한편 정부는 9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대해 "현행 거리두기 단계인 수도권2단계, 이 외 지역 1.5단계를 유지하면서5인이상 모임을 금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