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션] 창녕군 계성면(면장 이창재)은 지난 5일 면내 새마을 3단체(협의회·부녀회·문고)가 코로나블루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의 일환으로 계성면에 책장과 도서 2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책은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계성면사무소 주민소통공간 '모이다'에 비치됐다.

신순이 새마을 문고 회장은 "책읽기를 통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봄이 오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면장은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 3단체에 감사를 표하며 오늘을 기점으로 주민들이 함께 독서하고 소통하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