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션]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란 공식 주제 아래 4월 13일에서 18일까지 도서관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이용자들을 위해 희망과 마음의 위안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만복이네 떡집' 으로 유명한 김리리 작가와, '상추씨' 의 조혜란 작가와의 만남은 아이들을 동화 속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초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쓰담 쓰담' 원화 아트프린팅 전시, 그림책 식물 테리피 등 5개 체험행사와 책제목 퍼즐을 완성시켜 QR코드로 응모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진석 센터장은 "제57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서산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독서문화 활동과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4월?1일 부터 서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