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 사회

박춘근 윌스기념병원장, 척추전문병원의 미래상 제시

이타임즈 | 2015.08.31 | 신고 신고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수원 윌스기념병원(박춘근 원장)은 30일 가톨릭대 성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심포지엄에서 박춘근 원장이 ‘척추전문병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현재 국내 의료현실 ▲ 척추질환의 국내 상황 ▲척추전문병원의 현 위치 ▲정부 의료정책 방향 ▲척추전문병원의 미래와 대책 순으로 발표했다. 전문병원 제도는 2011년에 특정 진료과목, 질환에 대해 대학병원 수준의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병원을 지정해 대형병원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됐다.

2015년 심평원에서 발행한 ‘척추수술환자의 의료이용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척추전문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신속한 진단과 치료, 진료 품질에 대한 믿음, 우수한 의료진의 전문성, 상대적으로 저렴한 진료비, 의료진의 높은 친절도 때문에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보다 전문병원의 진료비가 평균 27.1%가량 낮고, 2012년 기준 100병상 당 전문의 수와 간호사 수가 2배 이상 많은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며 “전문병원 치료 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 345억 원 이상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척추전문병원의 현 위치에서 “낮은 보험수가와 급여삭감 사례가 급증하면서 의사들이 소신 진료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부 병원들이 피하려 보험급여가 안 되는 비급여 시술에 눈을 돌리면서 비용이 증가하고, 과잉진료로 인해 척추전문병원의 이미지가 추락하는 악순환을 되풀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척추전문병원의 미래와 대책으로 “국가지정 전문병원 유치는 필수로, 포괄간호서비스처럼 의료선진화를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이 될 척추분야 신의료기술 및 의료기기 개발을 주도하고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 자정능력 키울 것”을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협의회 출범 이후 첫 행사로 대학병원 교수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신경외과 원장 등 550여명이 참여했다.


Copyright 이데일리 | 이타임즈 신디케이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0 0

  • 이타임즈 인기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저작권자 ⓒ 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리스트 이전글 다음글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댓글쓰기

인기 뉴스

한지민 드레스, '백상예술대상 2020'서 시선 싹쓸이…...
(출처=한지민 인스타그램)배우 한지민 드레스 자태가 화제다. 한지민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앤오프'?윤아, 화보 여신?민낯 ...
[OSEN=선미경 기자] &lsquo온앤오프&rsquo 윤아가 반전 오프 일...
이 선수 아내, “흑인과 결혼한 백...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전 브라질 ...
“사랑스런 공주와 울 아들” ‘여...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이른바 ‘여행가방 감금 학대 사망’ 사건...
제 914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1...
■ 제914회 로또복권 등수별 당첨자수와 당첨금액 ...

실시간 인기 뉴스

더보기

출석부&포인트경매 ATTENDANCE & AUCTION

TODAY : 2020년 6월 7일 [일]

[출석부]
세븐일레븐 3천원권
[포인트경매]
교촌치킨 허니콤보웨지감자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