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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쿠우 회장 부부, 협력사 갑질 16억 횡령… 檢 송치

국민일보 | 2020.09.16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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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쿠우쿠우(QooQoo) 회장이 협력업체로부터 뒷돈을 받는 등 16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5일 쿠우쿠우 회장 김모씨와 아내, 상무 등 경영진 3명을 업무상 횡령, 배임수재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김씨 등은 쿠우쿠우 측에 식자재를 납품하거나 매장 인테리어를 맡은 회사 등 협력업체들에 계약을 유지하는 대가로 사내행사 등을 진행할 때 각종 협찬을 요구해 경영지원금 명목으로 2014년 8월부터 2017년 5월까지 11억6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김씨 부부는 이 돈을 부동산과 명품 구매 등에 쓴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게 사들인 경기도 성남의 건물은 김씨 부부 명의로 등록하고 현재 쿠우쿠우 본사로 사용하고 있다.

김씨 부부는 회삿돈 4억5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지만, 이들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쿠우쿠우는 전국 12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스시 뷔페 업계 1위 업체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쿠우쿠우 내부제보자로부터 김씨 등이 협력업체로부터 돈을 받아 빼돌린다는 내용의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벌여 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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