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유경현, 사무총장 황학수) 복지장학재단(회장 김병태)은 1일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에 쌀 415포대(1포 5㎏)와 마스크 4150장(1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충남도는 접견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해 기부 받은 쌀과 마스크는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적 배려 계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민국헌정회 복지장학재단은 빈곤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로,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기부 받은 쌀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해 사용할 것이다."며 "기부 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는 헌정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