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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물류센터 발 추가 확진자 96명 발생

국제뉴스 | 2020.05.29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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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29일 세종3 브리핑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29일 세종3 브리핑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현재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1만 1,402명이며 1만 363명이 완치되어 격리해제됐으며 770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세종3 브리핑실에서"부천 물류센터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23일 이후 총 9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근무자와 방문객 4,351명 가운데 3,836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조만간 전수검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물류센터 근무자들 가운데 확진 환자는 조만간 모두 발견할 것으로 보이나 이 확진환자들로 인한 지역사회의 연쇄감염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물류센터에서 직접 감염된 확진 환자는 70명이나 이들로 인한 전파가 26명이며 계속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산발적으로 수도권의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함께 나타나고 있으며 음식점, 주점, 보험사 등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방역당국이 총력을 다해 추적하고 있으나 추적 이전에 이미 지역사회로 전파되어 감염 환자가 지역사회 내에 잠복해 있을 위험성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도권의 인구밀집도나 이동량을 고려할 때 이러한 유행을 조기에 차단하지 못한다면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이런 상황에 정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6월 14일 24시까지 수도권지역의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어제 발표한 바 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수도권 주민들에게 "앞으로 2주간 가급적 각종 모임과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음식점, 뷔페 등에서 다수 환자가 발생되었던 점을 상기하고 밀집도가 높고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언제, 어디서나 코로나가 감염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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