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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입국자 전원, 내일(13일)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 받는다

더팩트 | 2020.04.12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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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미국발 입국자 전원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임영무 기자
내일부터 미국발 입국자 전원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임영무 기자

90개국 무비자 입국 단기체류 외국인 입국 제한

[더팩트|한예주 기자] 정부가 미국발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격리 3일 이내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해외 90개국을 대상으로는 무비자 입국 단기체류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한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부터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 후 3일 내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는 14일 자가격리 중 증상이 있을 때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방침이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발 입국자의 확진율, 미국 내 지역사회 위험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미국발 입국자의 감염 위험도가 높아졌다고 판단했다"고 전수조사 조치 배경을 설명했다.


단, 미국발 단기체류 외국인은 전수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들은 시설 격리 후 능동감시 대상으로 유증상일 때만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현재 코로나19 관련 해외유입 누적 확진자 수는 912명이다. 이 중 37.6%인 343명은 모두 미국발 입국자가 차지하고 있다. 유럽발 입국자 다음으로 많은 숫자지만, 최근 입국 확진자는 미국이 앞서는 상황이다.


실제 최근 2주간 확인된 해외유입 확진자 459명 중 미국발 확진자는 유럽발 입국자보다 많은 228명으로 49.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이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한 이유다.


단기체류 외국인의 국내 입국을 막는 조치도 함께 강화된다. 해외 90개국에서 외국인이 무비자로 국내에 들어오는 경우 입국을 제한한다. 단기체류 외국인의 입국 숫자를 더 줄이기 위한 조치다.


정 본부장은 "해외 입국자가 90% 정도 줄었지만 여전히 하루 5000명 정도가 입국한다"며 "이번 조치로 단기체류 입국자 숫자를 줄이고 시설격리에 대한 행정적인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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