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고층건물 인명구조훈련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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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 2020.04.07 |


▲ 경산소방서 구조대원이 소방내 훈련장에서 고층건물 인명구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 구조대원들이 청사 내 설치된 훈련장에서 고층건물 인명구조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훈련은 고층아파트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게 건물 내 고립, 자살기도 등 인명구조 상황 시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전문화된 구조대원 양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훈련은 로프와 바스켓을 이용한 요구조자 구조 기법, 등·하강 숙달훈련, 로프매듭 숙달 훈련 등으로 이뤄져 있다.

서영수 구조구급센터장은 "소방공무원이 국가직화가 되면서 국민들은 소방관들에게 더 높은 전문성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라며 "평소 끊임없는 훈련만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훈련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산소방서 구조대원이 소방내 훈련장에서 고층건물 인명구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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