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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證, "하이브, 투어스·아일릿 데뷔 감익 불가피...목표가↓"

한스경제 | 2024.04.04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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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4일 하이브가 두 팀의 신인 데뷔로 큰 폭의 감익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해 목표주가를 15% 하향 조정했다./ 현대차증권, 하이브 제공현대차증권은 4일 하이브가 두 팀의 신인 데뷔로 큰 폭의 감익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해 목표주가를 15% 하향 조정했다./ 현대차증권, 하이브 제공

[한스경제=박영선 기자]현대차증권은 하이브가 두 팀의 신인 데뷔로 큰 폭의 감익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해 목표주가를 15% 하향 조정했다.

현대차증권 김현용 연구원은 4일 하이브에 대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8.3% 하락한 3765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62.9%가 떨어진 195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다소 하회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음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며 앨범 매출이 감소한 점이 큰 원인이라고 본 김 연구원은 "외형 감소와 TWS, 아일릿의 신인 데뷔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다만 "신인 두 팀이 단가에 자리잡은 것은 긍정적인데 , TWS 데뷔 앨범은 누적 판매량 50만장(초동 26만장)에 육박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고 아일릿 데뷔 앨범은 초동 38만장으로 역대 걸그룹 데뷔 초동 1위 기록을 경신, 이로써 르세라핌·뉴진스·아일릿 등, 세 팀의 걸그룹을 단기에 모두 메가히트 시킨 엔터사에 등극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하이브가 2분기에는 TXT·세븐틴·뉴진스·엔하이픈이 대거 컴백하고 BTS 솔로 앨범 가능성도 열려 있어 매출이 지난해 대비 1.4%가 성장, 영업이익은 자난해 대비 10.7%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아일릿에 이어 이르면 2분기 데뷔 예정인 캣츠아이가 미국 시장에 연착륙하는 경우 미국 음원 매출과 향후 대규모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될 전망이다"며 "2025년에는 뉴진스 월드 투어 진행과 BTS 완전체 월드 투어의 개시가 예상돼 또 한번의 퀀텀 점프가 확실하다"고 짚었다. 2025년 개시하는 투어 규모는 최소 50회차 이상으로 최대 300만명 규모에 달한다고 추정했다.

현재 141팀이 입점한 위버스에 주목한 김 연구원은 "위버스 DM의 경우 현재 115명의 아티스트들이 들어와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며 "최근 미국 Z세대로부터 인정 받는 아티스트들인 Conan Gray와 Thuy가 입점했으며 연내 플러스 멤버십이 도입되면 미국 메이저 아티스트 입점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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