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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증가에 관련 보험 가입도 쑥↑...카카오페이손보 눈길

한스경제 | 2024.02.11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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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증가에 관련 보험 가입도 쑥↑...카카오페이손보 눈길

[한스경제=박종훈 기자]엔데믹 이후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여행보험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최근엔 해외여행 관련 보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 중 보험소비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보장이 가능하 상품이 인기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기성 보험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도 큰 진전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디지털보험사는 이러한 변화에발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그 중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의 해외여행보험 상품은 대표적인 사례다. 출시 8개월 만에 약 70만명이 가입했으며 올해 1월엔 약 20만명이 가입, 자체 월 최다 가입 기록을 갱신했다.


지난 2019년 기준, 전체 여행보험 시장의 90.2%를 장악하고 있는 상위 6개 보험사의 2022년 해외여행보험 가입 건수는 모두 77만 6542건이었다. 비록 2022년까진 해외여행자 수 회복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지만, 카카오페이손보의 두각이 뚜렷하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참고로 2019년의 해외여행보험 가입 건수는 250만 8135건이었다.


보험연구원의 김규동 연구위원과 홍보배 연구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비해 해외의료비 보장 부문 보험료 비중이 증가했다. 해외여행보험 원수보험료에서 해외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45.7%에서 2022년 62.8%로 늘었졌다. 그 사이 요율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결국 이러한 비중 차이는 수요의 변화로 해석할 수 있다.


'중대사고 구조송환 비용' 보장에 대한 보험료 비중도 같은 기간 1.1%에서 1.7%로 증가한 것 역시 보험에 대한 수요변화로 읽을 수 있다.


그에 반해 해외의료비 보장의 비중이 늘면서 휴대품 및 상해사망 보장 비중은 감소했다. 이처럼 여행자들의 보험수요 변화는 글로벌 보험시장에서도 주목하고 있는데, 과거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인식했던 의료응급상황·검역비용·여행 중단·취소·지연 등과 같은 상황이 종종 발생하면서 관심이 커진 탓이다.


카카오페이손보가 해외여행보험 상품에서 주목한 것도 이러한 지점이다. 각기 다른 여행 성향 등을 감안하면 보장 영역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맞춤형 가입 절차를 구축했다. 기성 해외여행보험들이 필수 가입 담보가 정해져 있는 것에 반해, 카카오페이손보의 상품은 마음대로 더하고 빼서 직접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령 30대 남성 1인이 3일 동안 일본 여행에서 식중독이 걱정된다면, 해당 보장만 선택해 30원짜리 보험을 만들 수도 있다. 상해나 아팠을 때, 휴대품 손해 등의 다양한 보장을 모두 받고 싶으면 1만 2280원짜리 보험에 가입할 수도 있다.


카카오페이손보의 해외여행보험 가입자 중 약 28%가 이처럼 직접 설계한 보험상품에 가입했다. 맞춤형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은 보험료를 낮추는 효과로 이어진다. 카카오페이손보 해외여행보험의 1인당 평균 보험료는 9425원이다. 평균 1만원을 훌쩍 넘는 기존 해외여행보험의 보험료에 비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무엇보다도 '국민메신저' 지위를 갖고 있는 카카오톡과 연계할 수 있는 접근성이 카카오페이손보의 가장 큰 강점이다. 따라서 다양한 연령층의 사용자가 해외여행보험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가입자가 38%로 가장 많았지만, 20대 28%, 40대 23%, 50대 이상 11% 등 고루 분포돼 있다.


딱히 여행 동반자의 개인정보가 없어도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쉽게 연결해 동반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특히 2명이 모이면 5%, 3명 이상 모이면 1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이점 덕분에 평균적으로 한 번에 2명 이상이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청구절차의 간소화도 눈여겨 볼만 하다. 보험상품의 고질적인 문제로 거론되는 점이 보험금 청구 절차이기 때문이다.


가령 가입자의 25%가 항공기나 수하물 지연 피해에 대한 카카오페이손보의 혁신적 청구 절차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코로나 여파로 비행기 결항과 지연이 잦아진 최근 여행 현황을 반영해 비행기가 2시간만 지연돼도 보상을 하는 동시에, 가입자가 보상 청구를 놓치지 않도록 '비행기 지연 자동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무엇보다 항공기 지연의 경우'즉시 지급' 서비스로 보상 신청 후 1분 이내 보험금 지급이 완료된다. 이는 카카오페이손보가 구축한 항공기 운항정보 처리시스템을 토대로 항공기 지연이 확인되면, AI 기반 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통해 가입자가 제출한 영수증 정보를 분석·인식하고 자동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이기에 가능하다.


또한 해외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보험 가입자 모두에게 보험료의 10%를 '안전 귀국 환급금'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가입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더라도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험금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가입자들이 돌려받은 환급금은 누적 1억 5800만원을 넘어섰다.


이러한 해외여행보험 상품을 통해 카카오페이손보는 "우리가 추구하는 보험시장의 혁신이 무엇인지 청사진을 공개했으며 사용자들의 선택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자평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기조를 이어가 새로 출시한 휴대폰보험에서도 편의성·맞춤형 중심 보험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기성 휴대폰보험은 휴대폰 파손을 대비해 정해진 플랜에 따라 보장 수준이 고정돼 있다. 그러나 수리 보장 횟수나 자기부담금 비율, 이에 따른 보험료 수준을 사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만큼, 고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매년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만약 수리 없이 휴대폼을 사용했다면 보험료를 일부 돌려주는 등의 혜택도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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