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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파는 중고차, 판매처·가격 어떻게? 구매방법·조건 총정리

국제뉴스 | 2023.10.24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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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파는 중고차, 판매처·가격 어떻게? 구매방법·조건 총정리
현대자동차 '인증 중고차 전용 상품화센터' /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24일부터 중고차 판매에 들어갔다. 인터넷 판매는 물론 용인오토허브 내 현대차 센터 등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한 판매도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19일 경남 양산시 현대 인증중고차센터에서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 미디어데이를 열고 인증중고차 사업 시작을 알렸다. 유원하 현대차 아시아대권역장(부사장)은 "만든 사람이 끝까지 케어(관리)한다는 게 철학"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중고차 거래 문화를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구입 후 5년 이내, 주행거리 10만㎞ 이하면서 사고 이력이 없는 현대차·제네시스 차량을 대상으로 깐깐한 품질 검사를 거쳐 인증한 중고차만 판다. 매입한 중고차는 도장까지 새로 해 '신차급'으로 다듬어 판매한다. 이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 상품화센터를 양산과 경기 용인에 마련했다.


현대차에서 신차를 사면서 할인·캐시백 같은 보상판매 혜택을 받고 기존에 타던 차를 파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차는 브랜드와 관계없이 8년 이내, 주행거리 12만㎞ 이하인 중고차를 매입하기로 했다.


'현대차 인증중고차' 마크를 받으려면 구입 후 5년 이내, 주행거리 10만㎞ 이하면서 사고·침수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전기차와 수소차는 일단 제외된다.


조건을 충족하면 인증중고차센터에서 정밀 진단을 받는다. 차량 내외관과 주행 성능, 엔진룸, 타이어 등 272개 항목(제네시스는 287개 항목) 품질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진단 후엔 부품 교체, 미세한 긁힘 보수, 도장면 정리 등 품질 개선 작업에 들어간다. 신차 당시의 색상과 광택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전문 조색사가 색을 조합, 도장까지 새로 한다. 이후 휠, 시트, 유리 등 세부 복원과 광택 작업까지 마치면 신차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의 품질로 재탄생한다. 최종 점검을 통과해야 인증 마크를 달 수 있다.


판매는 앱과 홈페이지 등 온라인으로만 이뤄진다. 대신 차를 실제로 보는 것처럼 오감으로 느낄 수 있게 차량 내외부와 하부를 360도로 볼 수 있는 가상현실(VR) 콘텐츠와 엔진 소리, 실내 공기 질, 시트 질감 이미지 등을 제공한다. 이전 차주의 흡연 여부, 반려동물 탑승 여부와 타이어 마모도까지 알 수 있다.


가격은 최근 3년간 중고차 거래 데이터 500만 건을 기반으로 최신 시세와 차량 성능, 상태 이력 등을 종합해 산출한다. 국내 최초로 옵션별 세부 가격까지 시세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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