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어니스티(대표 박재훈)의 수제버거 브랜드 칙바이칙에서 공간 맞춤형 창업 지원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칙바이칙은 일반 프랜차이즈와 달리 홀 없는 소규모 배달·포장 전문 매장부터 10평, 25평, 넓게는 140평대까지 예비점주의 자금 등 매장 확보 여건에 따라 다양한 공간에서 창업할 수 있는 전문 시스템을 갖췄다. 이 같은 시스템에는 매장 크기가 아닌 브랜드의 매력이 매출을 견인한다는 칙바이칙의 자신감이 반영됐다.

창업 시에는 본사 상권분석팀의 도움을 받게 되며, 인테리어는 칙바이칙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는 선에서 점주의 개성을 반영한 자율 시공이 허용된다.

한편 칙바이칙의 업종 변경 프로모션도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주방 장비를 활용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진행된 '2023 제일창업박람회'에서 예비 창업자인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오는 10월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도 예비 점주와 만남을 이어간다.

칙바이칙은 그릴드 치킨을 활용한 건강한 패스트 캐주얼 메뉴 수제버거, 라이스볼 등이 대표 메뉴다. 지난 2021년 강남 1호점을 시작으로 서울 주요 지역과 여수, 청주, 부산, 김해 등에 신규 매장을 개설했다.

오는 10월 50평대 명동점, 140평대 청주 명암레이크점이 오픈 예정이다. 20호점까지 가맹비 할인 및 선체험 창업, 교육비 면제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창업비용 렌탈 자금 솔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