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AI기반 IT시스템 통합 모니터링 회사 위데이터랩(WeDataLab, 대표이사 권건우)은 삼일아카데미(대표이사 강미라)와 국내 최초로 '재무-회계 분야 ChatGPT 업무활용 교육'을 오는 10월 13일부터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일아카데미는 '재무 직군을 위한 ChatGPT 비즈니스 활용 노하우' 라는 제목으로 이번 교육은 AI활용이 많지 않았던 재무-회계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은 ChatGPT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재무-회계분야 직원에게 자연어처리와 챗GPT 개요부터 LLM의 개념, ChatGPT에게 명령어를 작성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ChatGPT를 활용한 엑셀 자동화, ChatGPT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법 등 ChatGPT를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또, 교육생들은 팀별 실습에 참여케 되며, ChatGPT로 감사보고서 및 재무제표를 요약 및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쟁환경, 이상징후와 시사점 등의 인사이트를 쉽고 빠르게 도출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재무-회계분야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체계적인 실습을 통해 ChatGPT를 실제 자신의 업무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위데이터랩 강승우 인공지능 연구소장이 맡아 진행한다.

강승우 소장은 글로벌 기업인 BEA와 Oracle에서 턱시도와 웹로직 최고기술아키텍트로 3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시스템SW와 AI 분야 최고 전문가이다.

저서로는 "머신러닝, 배웠으니 활용해볼까요?"가 있다. 위데이터랩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재무분야는 물론 제조업, 유통, 금융,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에 특화된 ChatGPT 활용 교육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건우 위데이터랩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재무-회계 분야 직원들의 ChatGPT 활용 수준이 높아지기를 바라며, 앞으로 재무-회계분야에 특화된 자체 LLM 기반의 사내 ChatGPT 솔루션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