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상승세다.

9일 오전 10시 29분(현지시간) 기준 다우 지수는 0.32% 상승한 33,940.41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04% 상승한 13,375.65에 거래 중이다.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결정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오는 13일 발표되는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준 금리인상 여부를 주시 중이다.

전문가들은 5월 CPI가 전 달에 비해 둔화됐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근원 CPI는 2%를 상회하는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0~5.25%로 0.25%포인트 인상한 뒤, 향후 인상 중단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