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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목표 현실로…삼성 갤럭시S23, 전작 거뜬히 넘고 흥행 돌풍 예감

한국스포츠경제 | 2023.02.13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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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최정화 기자]삼성 갤럭시S23 시리즈가 13일 사전예약을 마무리하고 14일부터 순차 개통된다. 공개 전부터 가격 인상과 성능 개선 등 이슈로 전 세계가 주목한 갤럭시S23은 사전판매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면서 전작인 갤럭시S22를 훌쩍 뛰어넘는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해외에서 갤럭시S23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한국보다 먼저 지난 2일 사전판매에 돌입한 미국에서 갤럭시S23은 전작보다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업계는 전작 대비 신작이 30~4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에서도 사전예약 하루 만에 전작 첫날 판매량의 2배 수준인 약 14만대의 사전 주문을 받으며 신기록을 세웠다. 라주 풀란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 인도 지사장은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갤럭시S23 인도 출시 후 하루동안 약 1억6900만달러(한화 약 2122억원)에 달하는 14만대의 기기를 사전주문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서 고객들이 갤럭시S23 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최정화 기자삼성 프리미엄 스토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서 고객들이 갤럭시S23 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최정화 기자

국내도 마찬가지로 전작을 넘어서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3사에서는 최고가 라인업인 울트라 모델이 과반을 차지하며 전작보다 높은 판매량 보였다며 흥행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SK텔레콤은 사전예약 당일 공식 온라인몰인 T다이렉트에서 1000대 한정으로 선보인 갤럭시 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이 오후 3시30분께 전량 완판되는 등 전작 대비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또 다른 한정판 모델인 스타벅스 에디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델별 예약 비중은 갤럭시S23 울트라가 66%로 가장 높았고 갤럭시S23 플러스가 19%, 기본 모델인 갤럭시S23은 15%였다.


KT와 LG유플러스 역시 전작보다 높은 예약 판매량을 보였고 울트라 모델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직원들 사이에서도 인기였다. 최근 삼성전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갤럭시S23 시리즈를 정가보다 50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는데 준비된 물량이 순식간에 동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3은 사전판매 첫날인 지난 7일 자정부터 새벽 1시 40분까지 삼성닷컴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 2시간 만에 예약자가 몰리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이는 전작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수준이며 역대 라이브 방송 최다 판매량이다. 라이브방송은 갤럭시S23 시리즈의 다양한 컬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런웨이 컨셉으로 진행됐다.


삼성닷컴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울트라 모델이었고 갤럭시S23 울트라 1TB 모델이 울트라 판매 중 절반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용량 스토리지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S23플러스와 S23은 각각 15% 비중으로 집계됐다. 색상은 울트라의 경우 삼성닷컴 전용 색상인 스카이블루와 그라파이트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닷컴 단독 컬러와 기본 컬러를 실제 확인할 수 있어서 소비자의 반응이 좋았다"며 "특히 울트라가 전체 판매의 70%를 차지하며 압도적 인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11번가에서도 높은 인기를 보였다. 11번가는 이날 갤럭시S23 시리즈 거래액이 총 1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IVE11 론칭 이후 20만개에 달하는 최다 댓글 수를 기록했고 방송 시청 수도 95만명을 돌파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문장 사장이 이달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3'에서 갤럭시S23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문장 사장이 이달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3'에서 갤럭시S23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업계 역시 갤럭시S23이 전작의 흥행을 거뜬히 뛰어넘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문 사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3'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갤럭시S23 시리즈는 전작보다 10% 이상 판매 성장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갤럭시S23 시리즈가 출시 초반부터 글로벌 이동통신사, 대형유통, 리테일 등 거래선으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초기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갤럭시S23의 흥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노 사장은 또 갤럭시S23 시리즈가 전작보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부문 모두에서 확실한 개선을 이뤄낸 만큼 눈에 띄는 성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들어 비정상적이었던 원자재 가격이나 물류 문제 등이 조금씩 정상화되면서 제조업체로서는 보다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유저들은 특히 이번 갤럭시S23 시리즈의 카메라 기능에 기대감이 높았고 더불어 스토리지 더블업 사전 구매 혜택 등 고용량 스토리지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반영했다"면서 "초반 인기몰이엔 성공했지만 정식 출시 이후에도 이 흐름을 이어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며 무엇보다 수익성 방어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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