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설초해 정다현 대표와 ISO담당자가 ISO9001, 14001 국제표준경영시스템 최초 심사를 받고 있다. 이날 심사는 배선장 심사팀장(ISO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과 김성현 위원, 조승호 위원이 함께 수행했고, 황칠추출물을 이용한 친환경 비료, 보조사료(면역증강제(액상), 장개선제(액상))의 제조 및 도소매 분야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고 인증이 통과되었다. [사진=ISO국제심사원협회]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26일 ㈜진설초해(대표: 정다현)는 황칠추출물을 이용한 친환경 비료, 보조사료 면역증강제, 장개선제제조 및 도소매 업체로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과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 심사를 통과 했다고 밝혔다.

'ISO 9001, 14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규격으로 제품 및 서비스의 체계가 품질, 환경 분야에서 국제기준의 요구사항 및 고객의 요구사항에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되고 있다는 것으로이번 인증 획득은 품질과 환경 분야에서 국제표준 요구사항과 고객 요구사항에 적합하게 수행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심사는 배선장 심사팀장(ISO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 김성현 위원(ISO국제심사원협회 전문위원), 조승호 위원(ISO국제심사원협회 심사팀장)이 품질 및 환경경영시스템의 국제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했다.

㈜진설초해 정다현 대표는 "ISO인증심사를 하면서 성공을 위해 진작 구축했어야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국제표준에 준하는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하여 최상의 재료로 최고의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황칠명장 기업으로서의 진설초해의 명성을 높여가고, 고객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황칠 명품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설초해는 여성기업, 장애인 기업으로 등록돼 있고 정다현 대표는 황칠추출물을 이용한 친환경 비료 제조의 황칠 명장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2022년 11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만병통치 나무'라는 뜻의 'Dendropanax' 를 학명으로 하는 황칠나무는 풍부한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해 인삼나무.산삼나무로도 불리고 있다.

이러한 황칠나무의 추출물을 이용해서 친환경 비료와 축산용 면역증강제를 특허 출원 했으며, 병해충 관리용과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유기농업자재 공시를 받았고, 병해충 관리용 유기농업자재인 '황칠황'은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중소기업 공공구매 시범구매 제품으로 선정되었다.

㈜진설초해는 황칠추출물을 이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땅이 건강해지면 땅에서 나는 농작물들이 건강해지고 이를 이용하는 사람도 건강해질 것이라는 굳은 믿음으로 "땅과 사람을 건강하게"를 목표로, 현재가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