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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T·SKB 겸직…AI 컴퍼니 전환 조직개편

한국스포츠경제 | 2022.12.01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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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대표(CEO). /사진=SK텔레콤유영상 SK텔레콤 대표(CEO). /사진=SK텔레콤

[한스경제=최정화 기자]유영상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가 SK브로드밴드 대표를 겸직한다.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사업 영역과 함께 브랜드, 기업문화 등 전방위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SK텔레콤은 AI컴퍼니 도약을 위한 2023년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유 대표는 "SKT가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한 최적의 조직 구조를 구축하고, 책임 경영이 가능한 실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리더십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조직 개편의 의미를 설명했다.


SK텔레콤은지난 11월 AI컴퍼니 비전 달성을 위해 △AI서비스 △기존 사업의 AI 기반 재정의 △AIX 등 3대 추진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이를 추진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A.추진단은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미래기획팀을 강화하고 △서비스 기획/개발 △AI 대화/데이터 기술 등 전문화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디지털혁신CT(CDTO)를 신설해 △유무선 통신 △엔터프라이즈 △미디어 등 통신 분야의 기존 사업을 AI를 기반으로 재정의한다. 기존 사업들을 AI로 전환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을 담당한다.


AIX(CTO)는 AI 핵심 기술과 우수 인재를 보유한 유망 기업 투자 등을 통해 AI 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회사 전반과 타 산업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Customer CIC는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를 각각 전담하는 조직으로 변화하고 이를 통해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의 유무선 유통망 시너지와 미디어 사업협업을 강화한다.


Enterprise CIC도 양사 간 시너지 기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기업간거래(B2B) 사업의 전방위적 성장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인프라, 브랜드, 기업문화 등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실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 경영을 펼칠 수 있도록 Chief Office 기능 강화에 나선다. 각 최고 레벨 조직은 서비스와 기능을 영역 별로 책임지고 AI컴퍼니 도약과 파이낸셜 스토리 달성에 집중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CSO, CFO, CDO 등 C-레벨 임원은 CEO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현 사업의 수익성 강화와 미래 성장을 주도하게 된다.


아울러 Comm.서비스(CPO)는 채팅+, NUGU, T전화등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총괄하고 회사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를 사전에 점검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Next서비스는 구독 서비스 T우주, 이프랜드, PASS, T딜을 중심으로 제휴, 글로벌 확장, 투자 발굴 등 성장을 주도한다.


SK텔레콤은2023년 임원인사 관련 상사와 동료, 구성원 등 모두에게 인정받는 실력과 리더십을 보유한 인재를 임원으로 선임하고 실력있는 인재들에게 과감히 기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이번 인사를 통해 20명의 임원을 새롭게 임명했다.


유 대표는 "AI 역량을 바탕으로 서비스와 기술 경쟁력을 극대화해 AI 컴퍼니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자"며"SKT와 SKB가 한 팀으로 사업 영역에서 굳건한 성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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