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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빠른 복구로 7개 공장 정상가동...연내 전 제품 정상 공급

우리뉴스 | 2022.11.25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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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2열연공장 복구작업 모습.(사진 출처=포스코)포항제철소 2열연공장 복구작업 모습.(사진 출처=포스코)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지난 9월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국내 철강업의 중추인 포항제철소가 최악의 물난리를 겪었지만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포스코는 총 18개 압연공장 중 현재 1열연, 1냉연 등 7개 공장이 정상가동 중이며 올해 15개를 복구할 예정으로 연내 기존 포항제철소에서 공급하던 제품을 모두 재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항제철소가 천재지변을 겪으면서고 빠르게 복구 할 수 있었던 요인에는 선박 피항, 시설물 결속, 침수 위험 지역 모래주머니, 방수벽 설치, 배수로 정비 등 사전 대비 태세를 강화한 데 따른 것이다.

이런 노력으로54년 역사상 유례없는 전 공장 가동 중단이라는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특히 쇳물이 굳는 '냉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고로 3기를 4일만에 재가동시킬 수 있었다.

이번 침수피해로 설비 구동 핵심 역할인 모터 약 4만4000대의 31%가 피해를 입었으나 현재 73%가 복구 완료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빠르게 보다 안전하게'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치단결해 빈틈없이 복구를 진행해 초유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더 단단한 조직과 더 강건한 제철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수해 피해 상황과 복구 과정을 면밀히 기록, 분석하고 기후이상 현상에 대응한 최고 수준의 재난 대비 체계를 빠른 시일 내에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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