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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탄소중립·생물다양성 보존에 앞장

한국스포츠경제 | 2022.06.22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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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리카르도 칼데론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총장이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과 ESG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제공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리카르도 칼데론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총장이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과 ESG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산림 보존·복원, 교육 등 UN지속가능 발전목표 달성 위해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과 ESG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리카르도 칼데론(Ricardo L.Calderon)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우리나라 주도로 설립된 산림분야 최초 국제기구다. 아시아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촉진하고 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됐다.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 13개 당사국과 싱가포르 등 3개 옵서버(observer) 국가가 회원국이다.


우리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협력해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등 산림 복원,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공동의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기업의 환경적·사회적 책임 이행 등 ESG경영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활동 추진 △산림 및 생태계 관련 글로벌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산림 관련 지식 및 기술 보급 협력 등 ESG경영 실천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의 첫 걸음으로 우리금융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7월말, 산림 전문인력을 캄보디아에 파견해 'REDD+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우리금융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지난 13일 한국임업진흥원 주관 '2022년 민간분야 REDD+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손태승 회장은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는 환경파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자연회복을 위한 국제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함께 국경을 초월한 산림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바로 지금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5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청과 '탄소중립 및 ESG경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에서는 전 세계 기업 최초로 토지 황폐화 개선을 위한'Business for Land'이니셔티브 출범을 공식 지지하는 등 생태계 회복을 위한 ESG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후위기 문제와 생물다양성, 순환경제 등 전 세계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정부 및 기관을 중심으로 법과 제도가 강화되고, 기업의 환경 성과와 리스크 관리가 강조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우리금융은 2020년 12월 '2050 탄소중립 금융그룹'을 선언하며 석탄발전 신규투자 중단,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으로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가입을 확대하고, 그룹 자산포트폴리오의 금융배출량 감축을 위한 목표를 수립·추진 중에 있다.


또한, 우리금융은 '그룹 환경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그룹 내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구체적인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 △폐기물 감축 등 실질적인 감축 활동 및 투명한 정보 공개를 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올해 1월, 생태계 회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와 자연과 관련된 기업의 정보공개기준(framework)을 수립하는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에 국내기업 최초로 참여했다. 3월에는 세계자연기금(WWF)과 플라스틱 오염방지 및 순환경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에는 산림청과 탄소중립 및 ESG경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손 회장은 지난 9일에 후위기 대응과 자연회복에 대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만났다. 면담을 통해 우리금융그룹과 주한영국대사관 측은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회복 등의 친환경 활동과 ESG 정책·투자·문화에 있어 다방면으로 ESG경영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안정적인 ESG 경영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더 큰 나눔을 실천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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