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조달청은 "금주 중 서울교통공사 수요 '4호선 신조전동차(260칸) 구매' 등 총 267건, 약 4,838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 '양주옥정 A-4(1)BL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 주방가구 제작 및 납품'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7%인 373억 원이다.

또 서울교통공사 '4호선 신조전동차(260칸) 구매'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9.6%인 3,365억 원이다.

이와 함께 한국환경공단 '2022년 전기자동차 공공급속충전기(초급속충전기 300kW, 동시충전)'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5%인 605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1.5%인 70억 원이다.

이어 충북개발공사 '충북 청주전시관 건축공사 관급자재(레미콘2022)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8.7%인 425억 원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4,413억 원 중 본청이 3260억 원으로 73.9%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1153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