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웍, 코로나19 진단키트 도입 소식에 13%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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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 2021.04.07 |

시스웍 홈페이지

[한스경제=허지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도입 소식에 시스웍 주가가 강세다.

7일 오후 3시 기준 시스웍은 전일 대비 13.3%(240원) 오른 2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중앙방영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 등을 신속하게 진행하되 정확성이 담보되는 자가진단키트를 개발할 수 있게끔 정부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은 국산 자가진단키트가 현재 없는 상태로, 국내 업체들이 개발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 등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스웍 최대주주인 BBB는 셀트리온과 공동으로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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