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 정치

한-사우디 정상외교 결실, 72억 불 규모 인프라건설 수주

시사매거진 | 2024.04.03 | 신고 신고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했다. 사진은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단독회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_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했다. 사진은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단독회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_대통령실)

[시사매거진 박희남 기자] 대통령실은 3일 삼성E&A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72억 달러(한화 9조7000억원 상당) 규모의 인프라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수주는 윤석열 대통령이 앞서 2022년 11월 모하메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고 인프라 분야에서 대규모 경제협력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같이한 데 이어, 작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시 양국 공동성명을 통해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한 정상외교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에 수주한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공사는 72억 불(약 9.7조 원) 규모로, 작년 6월 수주한 아미랄 프로젝트(50억 불, 약 6.7조 원)를 넘어 국내?기업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다.

또한?전세계 해외건설 수주 사업 중에서도 아랍에미리트연합의 바라카 원전(2009년, 191억 불),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2012년, 77억 불)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이번 수주로 올해 1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의 해외건설 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61.1억 불)의 2배를 넘은 127.2억 불에 달하게 돼?올해 수주 목표인 400억 불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작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계기 리야드에서 개최된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에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그간 굳건히 다져온 토대 위에 새로운 인프라 경제협력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기념식에 아민 나세르 아람코 CEO도 참석해?대통령 임석 하에 자푸라 2단계 가스플랜트 계약에 서명하는 등 양국 관계기관 간의 건설 협력은 이미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실제로, 작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만 아미랄 프로젝트(2023년 6월, 50억 불), 자푸라 2단계 가스플랜트(2023년 10월, 24억 불) 등 95억 불 규모의 인프라 사업을 수주했고 작년 전세계 해외건설 수주액은 333억 불에 달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양국 정상 간에 구축된 굳건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 국부펀드(PIF), 네옴 등 주요 발주처의 인프라, 플랜트, 스마트시티 등 메가 프로젝트 수주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 세계에서 추진되는 석유화학 플랜트, 철도 등 교통인프라, 해수담수화 시설 등 대형 건설 프로젝트 수주도 정부, 공기업, 금융기업 등이 원팀으로 지원함으로써 정상외교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3 0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마이민트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리스트 이전글 다음글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댓글쓰기

뉴스 > 정치

이전 1 2 3 4 5 6 7 8 9 10

실시간 인기 뉴스

더보기

출석부&포인트경품 ATTENDANCE & AUCTION

TODAY : 2024년 4월 20일 [토]

[출석부]
빽다방 5천원권 빽다방 노말한소프트
[포인트 경품]
빽다방 5천원권 빽다방 5천원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