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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1000억 규모 O&M사업 마음대로 중단하며 가스공사 사유화 의혹 제기

국제뉴스 | 2023.10.24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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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3선)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3선)이 24일 가스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시 가스공사 사장이었던 채희봉 前 사장이 88백만불 규모의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O&M 사업의 수주를 무산시키면서 가스공사를 사유화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국가스공사는(이하 공사)는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EPCC 사업에 참여한 뒤 후속 사업인 O&M사업(이하 문제 사업) 참여에 대해 발주처인 KIPIC(이하 발주처)과 2015년 12월부터 논의해왔다.


이후 ▲ '16.10. O&M 및 기술 자문 제안서 제출 ▲ '17.7. O&M 수주 위한 워크샵 ▲ '18.2. 및 '18.4. 사전입찰서(PQ) 제출 ▲ '19.11.10. 발주처 주관 Pre-Bid Meeting 참석 ▲ '19.11.22. 기술사업심의위원회 의결 절차를 밟으며 문제 사업의 입찰을 준비 중이었다.


그러나 별다른 내부 논의도 거치지 않은 채 다음 절차인 '경영위원회 의결'을 준비하던 도중 문제 사업이 중단됐다.


이종배 의원이 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9.12.13. 당시 사장이었던 채 전 사장에게 보고가 이뤄진 후 별다른 회의와 절차 없이 문제 사업이 중단 된 것으로 확인된다.


가스공사는 이듬해인 2020년 6월 유선으로 발주처에 문제 사업 입찰 불참 의사를 밝혔다.


이에 발주처는 쿠웨이트 대사관을 통해 공사가 문제 사업을 함께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산업부에 두 차례(① '20.6.14. ② '20.6.23.) 보냈으나 공사는 ① 해외사업 전략 개편과 ② 국내터미널 전문인력 수요 증가를 이유로 문제 사업에 참여를 거절한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회신하면서 문제 사업 수주가 무산됐다.


그러나 당시 문제 사업은 88백만불 규모·순수익 13%(현재 환율 기준 약 130억원)가 보장되는 안정적인 사업이다.


또한 공사는 준비 기간을 제외하고는 3~4명의 인력만을 투입해 당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었다.


가스공사 내부자에 따르면 당시 채 사장이 수소 사업 등 문재인 정부 주력 에너지 사업을 위해 다른 사업을 임의로 중단하였다는 것이다.


이종배 의원은 "채 전 사장은 수백억의 이익이 보장되는 사업을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수소 사업 육성 등을 위해 포기했다"며, "채희봉 전 사장의 가스공사 사유화는 도를 넘어 배임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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