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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북 여자축구 경기에서 괴뢰 표기해놓고 북한 탁구 패배 소식은 쏙 빼...

모두서치 | 2023.10.03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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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북 여자축구 8강전에 대한 보도에서 북한 공식 매체가 대한민국을 '괴뢰'로 지칭한 것이 확인되었다.


북한은 이례적으로 스포츠 경기에서도 남한을 "괴뢰팀"이라고 지칭, 이로 인해 남북관계의 정치적 온도가 스포츠에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남조선'에서 '괴뢰'로… 변화된 북한의 표현

북한 공식매체인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지난 1일, 남북 여자축구 경기 결과를 보도하면서 대한민국을 "괴뢰팀"으로 표기했다.


이는 북한이 과거에는 '남조선팀'이라고 표기하던 것과 크게 달라진 점이다.


북한 사전에 따르면 '괴뢰'는 "제국주의를 비롯한 외래 침략자들에게 예속돼 그 앞잡이 노릇을 하면서 조국과 인민을 팔아먹는 민족 반역자 또는 그런 자들의 정치적 집단"이라는 매우 부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정치적 상황과 연결되는 표현의 변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강화된 대북 적대시 정책과 더불어 북한 내부에서는 '괴뢰'라는 표현의 사용 빈도가 높아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의 이러한 언어 변화는 남북 군사대립이 격화하는 현재 정치적 상황과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북한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북측'이라는 호칭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리유일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은 "북측이 아니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반박했다.

북한, 탁구 패배 소식은 빼고 '은메달' 획득만 강조북한,<img alt=

북한은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에서 남한에 패배한 사실은 아예 보도하지 않았다.


차수영, 박수경 선수들이 은메달을 획득한 것만을 강조, 북한 매체의 한계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북한의 이러한 표현 및 행동은 남북간의 복잡한 정치적, 사회적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언어적, 행동적 변화가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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