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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국힘 대변인, 일베 의혹에 대통령실 "설명 들어보겠다"

국제뉴스 | 2022.08.11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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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대통령실 行, 프로필 학력 나이 '주목'(사진=페이스북 캡쳐)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대통령실 行, 프로필 학력 나이 '주목'(사진=페이스북 캡쳐)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발탁된 박민영(30) 국민의힘 대변인이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서 즐겨 쓰는 비하용어를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10일 박 대변인이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와 관련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왔다.


일부 네티즌들은 박 대변인이 10년 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일베 용어를 쓴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2012년에 작성된 게시물 중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비하하는 용어인 '운지'와 전라도 비하 용어 '네다홍' 등 '일베'에서 주로 쓰는 용어가 포함돼 있었다.


이에 박 대변인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일베 용어 사용 의혹에 대해 "저도 지금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제가 과거 어릴 때부터 가족과 계정을 공유해왔다. 그래서 두 살 터울 동생이 몇몇 게시글을 작성했다고 이야기를 전해 듣고 삭제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이날 브리핑에서 일베 관련 논란까지 나왔는데 사전에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개인에 관한 문제는 설명을 좀 더 들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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