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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상납 의혹 이준석 "떳떳해"…조기 사퇴론도 일축

한국스포츠경제 | 2022.06.04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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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 사진=연합뉴스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 사진=연합뉴스

[한스경제=박슬기 기자]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해 "떳떳하고 문제없다"고 밝히며 '당 대표 조기 사퇴론'도 일축했다.


이 대표는 '조기 사퇴론' 관련 질문에 "억측이기 전에 그런 시도들이 있었다"며 "유학설 같은 구체적인 시나리오까지 만들어서 흘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렇게 해야 나를 흔들 수 있어서다. 유학은 내가 (미국 하버드대로) 다녀온 사람이라 별로 갈 생각이 없다"고 4일 공개된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당대표 임기가 1년 남은 이 대표는 남은 임기 동안 "다른 당 대표들처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며 "지난해 6월 당선되고 바로 대선 후보 경선부터 시작해 (6·1 지방선거까지) 1년 동안 내가 하고 싶은 것보다는 선거 지원밖에 안했다"고 말했다.


성 상납 의혹에 대해서는 "김철근 정무실장에게 증거인멸 교사를 했다고 하는데 교사나 지시를 한 게 아무것도 없다"면서 "(윤리위에서) 성 상납 비리를 다룬다고 하는데, 윤리위 보도자료에는 그걸 다루지도 않는 것으로 나온다"고 했다.


이 대표는 전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도 성 상납 의혹 관련 당 윤리위 징계 여부에 따라 조기 전당대회가 열릴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지방선거 때부터 저에 대해 '선거 끝나면 (당 대표를) 그만두고 유학을 갈 거다'부터 시작해서 설을 유포하는 분이 있다"며 "그분의 희망사항이 자꾸 나오는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제가 진짜 떳떳하지 않은 게 있었으면 무소속 강용석 경기지사 후보 복당을 받아주는 게 제일 편했을 것"이라며 "속된 말로 꿇리는 게 있으면 강 후보를 받아주면 제일 편할텐데 왜 안했겠느냐"고 반문했다.


앞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이 대표가 2013년 '성 접대'를 받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이 대표는 가세연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가세연은 이 대표를 알선수재 혐의로 검찰에 다시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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