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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여성 상임임원 비율 제로

국제뉴스 | 2021.10.12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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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정무위원회)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정무위원회)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내 여성 임원이 상임이사 기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정무위원회)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내 여성 임원은 상임이사를 기준으로 5명 중 단 한 명도 없고, 비상임이사 6명을 포함해도 전체 11명 중 여성은 2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5명의 상임이사 모두 남성이고, 2021년 7월 31일 기준 5명의 상임이사 역시 모두 남성이다. 이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 4명의 상임이사 중 1명의 여성이 포함되어있던 것과 비교해 오히려 여성 임원이 줄어든 것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전체 임직원 대비 여성의 비율은 2019년 72.1%, 2020년 72.2%, 2021년 7월 기준 72.4% 등 꾸준히 70% 이상을 유지하며 소폭 상승세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임원의 비율은 오히려 감소한 것이다.


상임이사 외에 비상임이사를 포함해 계산해도, 2021년 6월 기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전체 임원 11명 중 여성은 단 2명에 불과해, 여성 임원 비율은 18.2%에 그친다. 현 정부에서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을 통해 수립한 공공기관 여성임원 비율 목표치인 22.4%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같은 전체 준정부기관 96개의 여성 임원 비율 평균치인 24.7%보다 낮은 수치이기도 하다.


진선미 국회의원은 "전체 공단 직원의 약 70%가 여성인 상황에서 여성 상임이사가 아예 없는 것은 문제"라며, "공단의 의사결정구조를 개선하고 직원의 의견이 보다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공단 내 여성 임원의 비율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성평등을 이루고자 수립한 공공기관 여성임원 비율 목표치의 취지를 고려해, 상임이사 내에서도 여성임원 비율 목표치를 준수함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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