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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도고 아르헨티노에 7분간 물려…맹견 5종 허점 화제

한국스포츠경제 | 2021.04.06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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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가 소유한 맹견 도고 아르헨티노에 물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 피해자 제공업주가 소유한 맹견 도고 아르헨티노에 물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 피해자 제공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경기도에 위치한 애견 카페에서 업주가 소유한 맹견 도고 아르헨티노에 물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 7일 안성시의 한 애견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A씨는 업주 B씨가 키우는 도고 아르헨티노에게 다리를 물린 채 약 7분간 끌려다니는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인해 A씨는 팔·다리의 피부와 근육이 찢어져 총 9번의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도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직후 외출 중인 B씨에게 119를 부르겠다며 연락했지만, B씨는 본인이 해결할 테니 기다리라고만 말한 뒤 직접 차를 몰아 나를 응급실에 데려갔다"며, "치료비와 간병비 등을 합쳐 500만 원이 넘는 비용이 발생했으나 B씨는 29만 원만 지급한 후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A씨를 공격한 도고 아르헨티노는 이번 사고 이외에도 다른 근무자를 문 전적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번에 사고를 일으킨 도고 아르헨티노는 안락사됐으며, 애견 카페 역시 폐업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인해 '맹견 5종' 책임 보험의무의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고개를 들었다.


국내 동물보호법 시행 규칙에 따른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외 그 잡종견으로 이번에 사고를 일으킨 도고 아르헨티노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도고 아르헨티노 역시 특유의 사나운 성격과 공격적인 기질로 견주들 사이에선 위험한 견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사육 중이던 도고 아르헨티노가 탈출해 행인을 공격한 사례 역시 존재한다.


그러나 도고 아르헨티노의 경우 '맹견 5종'에 포함되지 않아 산책 시 입마개가 의무가 아니며, 이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일부 견주들은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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